- Comfort meets unique.
Our brand
피노아친퀘는 이탈리아어로 ‘5까지’ 라는 의미로 2019년 디자이너 이서정과 테크니션 김한준 듀오가 런칭한 슈즈브랜드 입니다.
예쁘고 개성있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우리 브랜드 슈즈의 핵심은 편안한 착화감입니다. 피노아친퀘는 5cm 이하의 굽 높이의 슈즈를 제안합니다.
고유의 라스트(신발 원형 틀)과 R&D 센터를 갖추고 개별 상담을 통해 고객마다 다른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며, 더 나아가 한 사람의 편안한 발걸음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컬렉션을 제안합니다.
Designer's story
이서정 디자이너는 발목 수술의 후유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두가 불편해 주로 운동화를 신고 다녔습니다.
세상에 아름답고 편한 구두가 아직 없다면, 오래 신어도 통증없는 구두를 직접 디자인하고 싶었습니다.
그 바람은 대학원 시절 평생의 동지를 만나 이루어졌습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결함과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두 사람의 대화'에서 브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피노아친퀘를 상징하는 미니멀한 실루엣에 산뜻한 컬러, 독창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Technician's story
김한준 테크니션은 성수동 수제화 공장이 가업입니다.
'한 사람의 하루에 편안하고 멋진 신발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어릴적 깨달았습니다.
신발 제조공정에 이해가 깊지만, 보다 감도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그 곳에서 이서정 디자이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꿈을 100% 공유하는 파트너입니다.
디자이너의 독특한 디자인에 내구성을 더하고, 디테일에 관한 구체적인 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Design Philosophy
피노아친퀘의 컬렉션은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는 다섯가지 키워드인 Comfort(편안함), Unique(독창적인, Craftmanship(장인정신), Timeless(유행을 타지 않는), Sustainability(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전개됩니다. 독창적이고 기능적인 슈즈를 위하여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한 사람의 스타일과 편안한 발걸음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컬렉션을 제안합니다. 피노아친퀘의 슈즈는 40~50년 경력의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이 견고하고 완성도 높게 제작합니다.
Inspiration
디자이너의 영감의 원천은 60년대 모즈룩과 뮤즈 트위기입니다. 1960년대 스윙잉 런던 시기 카나비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나타난 젊은 세대의 옷차림을 일컫는 모즈룩(Mods Look)이라고 하였습니다. 트위기는 특유의 깡마르고 중성적인 이미지로 이 시기 여성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미니스커트의 밑단 실루엣을 본 따 라운드토 라스트를 개발하였고 2019년 피노아친퀘의 첫 컬렉션부터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Brand Identity
동그란 앞 코 디자인은 피노아친퀘의 시그니처 아이템입니다. 토 룸이 넓은 라운드 형태로 발가락 눌림이 없고, 입체 패턴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합니다. ‘스토퍼(stopper)’를 구두에 활용해 발의 붓기에 따른 통증, 헐떡거림, 피부 손상 등을 방지하는 기능적인 요소이자 피노아친퀘만의 디자인 포인트 입니다.